(강아지 아픈 증상)강아지 디스크 증상 나나는 이렇게 처음 나타났어요๑•‿•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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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4. 14.
증상나나는반갑지요 감돌에요..다들 나쁘지않은하루 잘 시작 하셨지요~ ^^어제 우리 나나 디스크 떼문에 병원 다녀왔거든요계속 약을 먹고 있었는데 어제부로이제 병원은 안와도 된다는 말씀을 들어서이렇게 강아지 디스크 증상에 대해글을 남겨 볼게요.첨 우리 나나가 디스크 증상이 나타났을 땐디스크라고는 1도 고심 하지 못했어요..평상시 침대나 쇼파에 오르내릴 때도쇼파와는 다르게 늘 계단을 이용하고두발로 총총 거리거나쇼파 처럼 촐싹 거리며 다니지도 않는 아이이고작년에 먼저 디스크 증상이 나타나치료를 받았던 쇼파와는 완전 다른 증상이어서강아지 디스크 일거라는 고심을 못했던 것 같아요.
첨 우리 나나가 이상 증세가 나타난건시골에 놀러를 갔을 때 였는데저는 상황을 지켜보진 못했고낑 하는 나나의 소리를 듣고 쳐다보니조카가 나나를 만지고 있더라구요그래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자기는 그냥 나나 배 만져 줬다고 하더라구요평상시도 자주 보는 조카였고나나를 함부러 한 적이 없었기 때문 에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그 뒤로 나나가 계속 바들 바들 떨면서저한테만 오려고 하더라구요그 모습 보고 나나를 니가 귀찮게 한게 아니냐며조카를 좀 혼내긴 했는데바들 바들 떨면서 안기려고만 하는게한 삼십분?? 정도 지속 되었던 것 같아요그러다가 점심으로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고기 한점 먹더니 혹은 괜찮아 지더라구요그러고 위에 움짤 처럼 잘 걸어 다녔고요그러므로 첨에는 그냥 좀 조카가 만지는게싫어서 그랬구나 좀 놀랬구나 정도로만가볍게 갈등 했던 것 같아요.그랬는데 저녁에 다시 한번 잠시 증상이 나타났다가다음날 오전에 잘 자고 일어 나서다시 혹은 증상이 나타났어요.다시 또한 벌벌 떨기 시작한다면서안절부절 못하더라구요혹은 집에 쇼파도 있고 고양이들도 있으니자기 쪽으로 애들이 다가가면 엄청 불안해 하더라구요나나가 갑자기 왜 이러는지무서운 병이라도 걸린건 아닌지너무 걱정 스러워서 일단 아반고라는 카페에동영상을 올렸었는데거기서는 나나가 뒤로 걷는 모습을 보고는뇌쪽에 문제 인 것 같다고 해서진짜 엄청 걱정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또 동영상으로 자세히 찍히진 않았지만나나가 떨면서 고개를 틱이 걸린 것 처럼살짝 털더라구요그런 증상을 보고 뇌쪽에 문제가 아닐까 하고진짜 걱정 엄청 했던 것 같아요.첨에 증상이 나타났을 땐 20-30분 정도면괜찮아 졌고 증상이 사라지고 난 뒤는다시 평상시의 우리 나나로 돌아왔기 때문 에조금 걱정이 덜 했는데다음 번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더 오래 증상이지속이 되었고 나나는 계속 불안해 하고잠도 제대로 못자더라구요 ㅜㅜ에휴....우리 나나의 반짝 반짝 보석같이 예쁘던 눈이겁에 잔뜩 질려 있는게 보이니까진짜 사람 미치겠더라구요첨부터 디스크라고 번뇌을 못했던게진짜 우리 쇼파로 나타났던 디스크의증상과는 완전 달랐기 때문인데요https://blog.naver.com/todaylike/221503905425
반갑지요 감돌에요..수 없이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응원해 주셔서 우리 쇼파 치료 잘 받고다시 똥꼬발...blog.naver.com우리 쇼파 같은 경우는 하루 종일 멀쩡했는데저녁에 갑자기 뒷다리가 이상했어요.원래 슬개골탈구 수술을 했어서뒷다리가 다 약한 편이긴 한데그래도 다리에 힘이 풀리거나 한 많지 않은없었거든요그런데 쇼파가 너무 오들 오들 떨면서개구호흡을 하더라구요그러고 나서 걷는데 보니뒷다리가 이상하게 느껴 지더라구요제대로 중심을 못잡고 걷기도 하고오른쪽 뒷다리는 진짜 힘이 없는지제대로 지지를 못하고 서 있는 것도 같고 하더라구요그러므로 그 야밤에 진짜 정신이 없어서병원으로 달려 가고 어찌 어찌 입원시키고MRI찍고 다발성디스크라고 판명이 나서한방치료를 겸해서 치료를 한참 받았었는데요.나나는 쇼파가 첨 나타났던 증상과는 다르게다리는 멀쩡했던 것 같아요보행이 이상했지만 확실히 쇼파 때와는 증상이 다르더라구요그래서 진짜 디스크일거라는건 1도 상상을 못했고일단 나나를 데리고 병원을 가야 하는데어느 병원을 가야 할지도 너무너무 생각이 되더라구요첨에는 쇼파가 가서 치료를 받았던병원으로 갈까도 싶었는데사실 그 병원이 평이 썩 좋진 않더라구요 ㅜㅜㅜ그래도 MRI 장비가 있고 해서 넓은 곳으로 갈까 싶었는데부산에서 다니던 병원에 나나 동영상을 보내서상담을 하니 일단은 피검사랑 엑스레이등을먼저 촬영해 보는게 나쁘지않을 것 같다고 하셔서주변에 있는 다른 괜찮을 병원을 찾기 시작 했어요.
이사오고 나서 그냥 접종이야걱정 없이 아무 병원이나 갈 수 있지만어떠한 병일지도 모르는데이왕이면 제대로 잘 진료를 해 주는 곳으로가고 싶은 마음이 컸거든요그러므로 경상대동물병원까지도 상념을 했었는데일단 어찌 어찌 명지에 괜찮다는 곳이 있어서거기서 피검이라도 해 보아야겠다 싶어서 갔어요.
이 때만 해도 기분 좋게 나갔는데예약 없이 그냥 방문을 했더니방문했을 때 마침 원장님이 수술을 들어 간다고 해서마냥 기다리기 답답해서 다시 나왔거든요그리해 괜찮다고 해서 갔는데상념보다 작은 병원 규모에 좀 실망도 되기도 하더라구요그러므로 혹은 어차피 피검 먼저 할거니라고 상념해서집 근처에 조금 넓은 병원이 하나 새로 생겼는데거기도 평이 나쁘지 않아서거기로 방문을 했어요.
우리 나나가 계속 안겨 있을려고 해서슬링백을 하고 갔는데절대 안나오려고 하더라구요 ㅜㅜㅜㅜ무튼 그렇게 다시 혹은 다른 병원을 갔는데거기서 피검사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니거기서는 일단 촉진 먼저 해 보겠다고 하시더라구요그러더니 거기서 디스크랑 슬개골탈구 얘기를 하시며그것 떼문에 아픈거 일수도 있겠다며일단 진통제 처방을 해 주시더라구요일단 한번 먹여 보라고피검사 하고 엑스레이등 말씀을 드렸는데거기 병원 선생님이 보셨을 땐나나의 증상이 너무 약하기 떼문에MRI를 찍는것도 소용이 없을 것 같고이 정도는 보호자가 모르고 넘어 가기도 하는 증상이라내가 예민하게 지켜봐서 그런것 같다??그런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별거 아니라는 듯이 말씀을 하셔서진짜 한시름 놓기는 했거든요진통제 약 처방 받고 그날 주사도 한대 맞았는데괜찮았는데 주사 맞고 나니 혹은 증상이 나타나서바로 원장님께 보시라고 했는데보고 나더니 stress성 일 수도 있겠다고 하시더라구요무튼 그렇게 약 타와서 지켜보자고 해서약 먹이고 지켜봤는데
약 먹이는 중간에도 증상이 나타나더라구요그래서 홍군이랑 안되겠다고 병명이 나타나던 어쨌든MRI 라도 찍어야 내가 마음이 편하겠다 해서어디서 MRI를 찍을지 검색해보고 했는데일단은 피검사 먼저 하고 MRI 찍으로 가자고예약하라고 해서그냥 피검사 하러 예전 부산 살 때 다니던해운대 조앤박동물병원으로 예약 후 방문을 했어요.
간만에 해운대 방문인 것 같아요 얼마만인지우리 나나도 간만에 병원에 와서병원인지 아직은 모르는 것 같은 ㅎㅎㅎ
병원에 오니 혹은 껌딱지 처럼 붙어서는떨어지려고 안하더라구요
일단 동영상을 다시 보여드리고 난 뒤나나 몸을 여기저기 만지시면서촉진을 해 보시더라구요그러더니 엑스레이만 찍으면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셔서일단 엑스레이를 먼저 찍었어요.엑스레이 촬영 후 상담을 다시 했는데슬개골 탈구는 나나가 원래 있던 거라이것 떼문에 그러진 않은 거라고 하셨고고관절도 정상인 고관절 사진과나나 촬영 사진을 비교해 주셨는데고관절도 나나는 괜찮더라구요경추쪽도 괜찮았고우리 나나는 엑스레이상 디스크가 맞았어요.설명을 들었을 때는 다 이해를 했다고 고심했는데지금 글을 하시려고 하니 또한원장님이 설명해 주신게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나나는 앞다리쪽 부위에디스크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ㅜㅜㅜㅜㅜㅜ하.. 결국 디스크 였다니.....MRI는 안찍어 봐도 될것 같냐고 하니안찍어도 될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또 이런 저런 상담도 많이 했는데지금 기억이 잘 안나는 것 같은데제가 왜 쇼파와는 증상이 다르죠?? 라고 물어봤는데디스크도 증상이 나타나는 단계가 여러개라고하시더라구요우리 나나 같은 경우는 증상이 빨리 나타났다고 하더라구요보통은 우리 쇼파 처럼 다리가 이상해야병원에 오신다고 ㅜㅜㅜㅜ예민한 우리 나나양 성격 때문 에치료를 빨리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또 그 전에 먹었던 소염진통제 약 성분을여쭤보셔서 그 전에 갔던 병원이랑 통화해서약 성분도 물어봐 주셨는데일단은 나나는 스테로이드성분의 약을3주 정도 먹어야 될 것 같다고 하셨고일단 일주일치 약을 지어 준다고 하셨어요.
또 엑스레이만 찍고 혈액검사를 따로 안해주셔서나나가 나이도 있으니 건강검진겸혈액검사도 좀 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려서일단 혈액검사를 하기 위해서나나가 피도 뽑았어요.!!
혈액검사 결과 나오길 기다리는 중인데이렇게 확실하게 병명을 듣고 간다 번뇌하니마음이 넘 편해 지더라구요 ㅜㅜ
혈액검사 결과가 나왔는데결과도 아주 좋았어요.다 정상이고 걱정할거 없다고 하시더라구요그래도 혹시나 더 추가로 초음파나 검사 해야 할건 없냐고 하니그런 것도 혈액검사를 해보고 문제가 있을 때 하는거니괜찮으니 할 필요 없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아 진짜 진즉 멀어도 여기 오는 건데 싶어서안심이 되더라구요한시름 덜었다고 나나가 나이가 있어서요즘 눈이 살짝 뿌옇게 보이는데그것도 말씀을 드렸더니 보시고는핵경화증 같다고 하시더라구요일단 시력을 잃는건 아니라고 하셔서안심을 했는데 그래도 정확한 진료를 받고 싶으면토요일에 안과전문가 선생님이 계시니토요일 한번 오라고 하시더라구요홍군이랑 토욜 한번 가려고요 ^^울면서 병원 갔는데 ㅎㅎ 웃으면서 나왔어요.디스크도 넓은 병이지만 그래도 약 먹고 치료받고 한다면완치는 안되지만 조심한다면 되는 병이니진짜 안심이 되더라구요 ㅜㅜㅜㅜ
아플 때는 잠도 제대로 못자고벌벌 떨었는데이렇게 편안하게 자는 모습보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진짜 애들 아프니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더라구요이쁜 내새끼 ㅜㅜㅜ 진짜 아프지 마~~우리 나나는 진짜 여지껏 아파서 속상 했던 적이 없었는데이렇게 아프니 진짜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그래도 쇼파때는 디스크라는 말 듣고어찌 해야 하나 싶어서 혹은 엄청 울었는데우리 나나는 두번째 디스크 환자라웃을 수 있었어요. ^^;;;;;;;;;;
약 잘 먹고 밥 잘 먹고 해야 아픈거 나으니까하루에 두번 먹어야 하는 약도 꼬박 꼬박잘 챙겨서 먹였어요.이제 약 먹이기 고수가 된 것 같은데우리 나나도 입 안으로 들어오게되는 약을뱉는데 고수가 된 것 같은 ㅜㅜㅜㅜㅜㅜ약이 독하니까 쓸까봐 약 먹기 전에밥 먹고 약 먹고 고구마타임 까지 가졌더니병원 첨 갔을 때 보다 혹은 살이 쪘더라구요 ㅜㅜㅜ병원에서 우리 나나 살도 좀 빼야 할 것 같다 하셨는데흑흑흑
무튼!!!그렇게 요 병원에서 약 타다 먹인 뒤로는첨 나타났던 증상이 한번도 나타나질 않았어요.진즉 멀어도 여기 갔음 마음이 빨리 편하고우리 나나도 하루라도 덜 아팠을 텐데 싶드라구요
약 일주일치 다 먹고 두번째 진료 때는우리 쇼파도 같이 갔어요.쇼파 켄넬코프랑 코로나 맞아야 할 때 더라구요
그렇게 일주일 이주, 삼주차 약 까지금일 오전으로 다 먹었고요어제 병원에 갔더니우리 나나 이제 하나도 안아픈거 같다고조심한다면 될 것 같다고 하셔서약도 이제 끝이고 병원도 안가도 되네요아 진짜 ㅜㅜㅜ 얼마나 기분 좋던지요~~약 먹는 동안 산책도 금지여서산책도 못했었는데지난 주말에는 산책도 좀 하고 했어요.~ ^^진짜 진짜 내새끼들 아프지 말자~~우리 이웃님들 이삐들도 늘 건강만 하길기도하겠습니당!!!!!반갑지요 감돌에요..다들 나쁘지않은하루 잘 시작 하셨지요~ ^^어제 우리 나나 디스크 떼문에 병원 다녀왔거든요계속 약을 먹고 있었는데 어제부로이제 병원은 안와도 된다는 말씀을 들어서이렇게 강아지 디스크 증상에 대해글을 남겨 볼게요.첨 우리 나나가 디스크 증상이 나타났을 땐디스크라고는 1도 고심 하지 못했어요..평상시 침대나 쇼파에 오르내릴 때도쇼파와는 다르게 늘 계단을 이용하고두발로 총총 거리거나쇼파 처럼 촐싹 거리며 다니지도 않는 아이이고작년에 먼저 디스크 증상이 나타나치료를 받았던 쇼파와는 완전 다른 증상이어서강아지 디스크 일거라는 갈등을 못했던 것 같아요.
첨 우리 나나가 이상 증세가 나타난건시골에 놀러를 갔을 때 였는데저는 상황을 지켜보진 못했고낑 하는 나나의 소리를 듣고 쳐다보니조카가 나나를 만지고 있더라구요그러므로 왜 그러냐고 했더니자기는 그냥 나나 배 만져 줬다고 하더라구요평상시도 자주 보는 조카였고나나를 함부러 한 적이 없었기 떼문에그냥 대수롭지 않게 상념했는데그 뒤로 나나가 계속 바들 바들 떨면서저한테만 오려고 하더라구요그 모습 보고 나나를 니가 귀찮게 한게 아니냐며조카를 좀 혼내긴 했는데바들 바들 떨면서 안기려고만 하는게한 삼십분?? 정도 지속 되었던 것 같아요그러다가 점심으로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고기 한점 먹더니 혹은 괜찮아 지더라구요그러고 위에 움짤 처럼 잘 걸어 다녔고요그래서 첨에는 그냥 좀 조카가 만지는게싫어서 그랬구나 좀 놀랬구나 정도로만가볍게 상념 했던 것 같아요.그랬는데 저녁에 다시 한번 잠시 증상이 나타났다가다음날 오전에 잘 자고 일어 나서다시 또한 증상이 나타났어요.다시 혹은 벌벌 떨기 시작한다면서안절부절 못하더라구요그리해 집에 쇼파도 있고 고양이들도 있으니자기 쪽으로 애들이 다가가면 엄청 불안해 하더라구요나나가 갑자기 왜 이러는지무서운 병이라도 걸린건 아닌지너무 걱정 스러워서 일단 아반고라는 카페에동영상을 올렸었는데거기서는 나나가 뒤로 걷는 모습을 보고는뇌쪽에 문제 인 것 같다고 해서진짜 엄청 걱정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또 동영상으로 자세히 찍히진 않았지만나나가 떨면서 고개를 틱이 걸린 것 처럼살짝 털더라구요그런 증상을 보고 뇌쪽에 문제가 아닐까 하고진짜 걱정 엄청 했던 것 같아요.첨에 증상이 나타났을 땐 20-30분 정도면괜찮아 졌고 증상이 사라지고 난 뒤는다시 평상시의 우리 나나로 돌아왔기 떼문에조금 걱정이 덜 했는데다음 번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더 오래 증상이지속이 되었고 나나는 계속 불안해 하고잠도 제대로 못자더라구요 ㅜㅜ에휴....우리 나나의 반짝 반짝 보석같이 예쁘던 눈이겁에 잔뜩 질려 있는게 보이니까진짜 사람 미치겠더라구요첨부터 디스크라고 상념을 못했던게진짜 우리 쇼파로 나타났던 디스크의증상과는 완전 달랐기 때문인데요https://blog.naver.com/todaylike/221503905425
반갑지요 감돌에요..수 없이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응원해 주셔서 우리 쇼파 치료 잘 받고다시 똥꼬발...blog.naver.com우리 쇼파 같은 경우는 하루 종일 멀쩡했는데저녁에 갑자기 뒷다리가 이상했어요.원래 슬개골탈구 수술을 했어서뒷다리가 다 약한 편이긴 한데그래도 다리에 힘이 풀리거나 한 많지 않은없었거든요그런데 쇼파가 너무 오들 오들 떨면서개구호흡을 하더라구요그러고 나서 걷는데 보니뒷다리가 이상하게 느껴 지더라구요제대로 중심을 못잡고 걷기도 하고오른쪽 뒷다리는 진짜 힘이 없는지제대로 지지를 못하고 서 있는 것도 같고 하더라구요그래서 그 야밤에 진짜 정신이 없어서병원으로 달려 가고 어찌 어찌 입원시키고MRI찍고 다발성디스크라고 판명이 나서한방치료를 겸해서 치료를 한참 받았었는데요.나나는 쇼파가 첨 나타났던 증상과는 다르게다리는 멀쩡했던 것 같아요보행이 이상했지만 확실히 쇼파 때와는 증상이 다르더라구요그리해 진짜 디스크일거라는건 1도 상상을 못했고일단 나나를 데리고 병원을 가야 하는데어느 병원을 가야 할지도 너무너무 생각이 되더라구요첨에는 쇼파가 가서 치료를 받았던병원으로 갈까도 싶었는데사실 그 병원이 평이 썩 좋진 않더라구요 ㅜㅜㅜ그래도 MRI 장비가 있고 해서 넓은 곳으로 갈까 싶었는데부산에서 다니던 병원에 나나 동영상을 보내서상담을 하니 일단은 피검사랑 엑스레이등을먼저 촬영해 보는게 나쁘지않을 것 같다고 하셔서주변에 있는 다른 괜찮을 병원을 찾기 시작 했어요.
이사오고 나서 그냥 접종이야걱정 없이 아무 병원이나 갈 수 있지만어떠한 병일지도 모르는데이왕이면 제대로 잘 진료를 해 주는 곳으로가고 싶은 마음이 컸거든요그리해 경상대동물병원까지도 상념을 했었는데일단 어찌 어찌 명지에 괜찮다는 곳이 있어서거기서 피검이라도 해 보아야겠다 싶어서 갔어요.
이 때만 해도 기분 좋게 나갔는데예약 없이 그냥 방문을 했더니방문했을 때 마침 원장님이 수술을 들어 간다고 해서마냥 기다리기 답답해서 다시 나왔거든요그리해 괜찮다고 해서 갔는데상념보다 작은 병원 규모에 좀 실망도 되기도 하더라구요그러므로 혹은 어차피 피검 먼저 할거니라고 상념해서집 근처에 조금 넓은 병원이 하나 새로 생겼는데거기도 평이 나쁘지 않아서거기로 방문을 했어요.
우리 나나가 계속 안겨 있을려고 해서슬링백을 하고 갔는데절대 안나오려고 하더라구요 ㅜㅜㅜㅜ무튼 그렇게 다시 또한 다른 병원을 갔는데거기서 피검사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니거기서는 일단 촉진 먼저 해 보겠다고 하시더라구요그러더니 거기서 디스크랑 슬개골탈구 얘기를 하시며그것 떼문에 아픈거 일수도 있겠다며일단 진통제 처방을 해 주시더라구요일단 한번 먹여 보라고피검사 하고 엑스레이등 말씀을 드렸는데거기 병원 선생님이 보셨을 땐나나의 증상이 너무 약하기 떼문에MRI를 찍는것도 소용이 없을 것 같고이 정도는 보호자가 모르고 넘어 가기도 하는 증상이라내가 예민하게 지켜봐서 그런것 같다??그런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별거 아니라는 듯이 말씀을 하셔서진짜 한시름 놓기는 했거든요진통제 약 처방 받고 그날 주사도 한대 맞았는데괜찮았는데 주사 맞고 나니 혹은 증상이 나타나서바로 원장님께 보시라고 했는데보고 나더니 스트래스성 일 수도 있겠다고 하시더라구요무튼 그렇게 약 타와서 지켜보자고 해서약 먹이고 지켜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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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해운대 방문인 것 같아요 얼마만인지우리 나나도 간만에 병원에 와서병원인지 지금까지 모르는 것 같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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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동영상을 다시 보여드리고 난 뒤나나 몸을 여기저기 만지시면서촉진을 해 보시더라구요그러더니 엑스레이만 찍으면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셔서일단 엑스레이를 먼저 찍었어요.엑스레이 촬영 후 상담을 다시 했는데슬개골 탈구는 나나가 원래 있던 거라이것 떼문에 그러진 않은 거라고 하셨고고관절도 정상인 고관절 사진과나나 촬영 사진을 비교해 주셨는데고관절도 나나는 괜찮더라구요경추쪽도 괜찮았고우리 나나는 엑스레이상 디스크가 맞았어요.설명을 들었을 때는 다 이해를 했다고 상념했는데지금 글을 하시려고 하니 혹은원장님이 설명해 주신게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나나는 앞다리쪽 부위에디스크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ㅜㅜㅜㅜㅜㅜ하.. 결국 디스크 였다니.....MRI는 안찍어 봐도 될것 같냐고 하니안찍어도 될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또한 이런 저런 상담도 많이 했는데지금 기억이 잘 안나는 것 같은데제가 왜 쇼파와는 증상이 다르죠?? 라고 물어봤는데디스크도 증상이 나타나는 단계가 여러개라고하시더라구요우리 나나 같은 경우는 증상이 빨리 나타났다고 하더라구요보통은 우리 쇼파 처럼 다리가 이상해야병원에 오신다고 ㅜㅜㅜㅜ예민한 우리 나나양 성격 때문 에치료를 빨리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혹은 그 전에 먹었던 소염진통제 약 성분을여쭤보셔서 그 전에 갔던 병원이랑 통화해서약 성분도 물어봐 주셨는데일단은 나나는 스테로이드성분의 약을3주 정도 먹어야 될 것 같다고 하셨고일단 일주일치 약을 지어 준다고 하셨어요.
혹은 엑스레이만 찍고 혈액검사를 따로 안해주셔서나나가 나이도 있으니 건강검진겸혈액검사도 좀 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려서일단 혈액검사를 하기 위해서나나가 피도 뽑았어요.!!
혈액검사 결과 나오길 기다리는 중인데이렇게 확실하게 병명을 듣고 간다 상념하니마음이 넘 편해 지더라구요 ㅜㅜ
혈액검사 결과가 나왔는데결과도 아주 좋았어요.다 정상이고 걱정할거 없다고 하시더라구요그래도 혹시나 더 추가로 초음파나 검사 해야 할건 없냐고 하니그런 것도 혈액검사를 해보고 문제가 있을 때 하는거니괜찮으니 할 필요 없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아 진짜 진즉 멀어도 여기 오는 건데 싶어서안심이 되더라구요한시름 덜었다고 나나가 나이가 있어서요즘 눈이 살짝 뿌옇게 보이는데그것도 말씀을 드렸더니 보시고는핵경화증 같다고 하시더라구요일단 시력을 잃는건 아니라고 하셔서안심을 했는데 그래도 정확한 진료를 받고 싶으면토요일에 안과전문가 선생님이 계시니토요일 한번 오라고 하시더라구요홍군이랑 토욜 한번 가려고요 ^^울면서 병원 갔는데 ㅎㅎ 웃으면서 나왔어요.디스크도 넓은 병이지만 그래도 약 먹고 치료받고 한다면완치는 안되지만 조심한다면 되는 병이니진짜 안심이 되더라구요 ㅜㅜㅜㅜ
아플 때는 잠도 제대로 못자고벌벌 떨었는데이렇게 편안하게 자는 모습보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진짜 애들 아프니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더라구요이쁜 내새끼 ㅜㅜㅜ 진짜 아프지 마~~우리 나나는 진짜 여지껏 아파서 속상 했던 적이 없었는데이렇게 아프니 진짜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그래도 쇼파때는 디스크라는 말 듣고어찌 해야 하나 싶어서 혹은 엄청 울었는데우리 나나는 두번째 디스크 환자라웃을 수 있었어요. ^^;;;;;;;;;;
약 잘 먹고 밥 잘 먹고 해야 아픈거 나으니까하루에 두번 먹어야 하는 약도 꼬박 꼬박잘 챙겨서 먹였어요.이제 약 먹이기 고수가 된 것 같은데우리 나나도 입 안으로 들어오게되는 약을뱉는데 고수가 된 것 같은 ㅜㅜㅜㅜㅜㅜ약이 독하니까 쓸까봐 약 먹기 전에밥 먹고 약 먹고 고구마타임 까지 가졌더니병원 첨 갔을 때 보다 또한 살이 쪘더라구요 ㅜㅜㅜ병원에서 우리 나나 살도 좀 빼야 할 것 같다 하셨는데흑흑흑
무튼!!!그렇게 요 병원에서 약 타다 먹인 뒤로는첨 나타났던 증상이 한번도 나타나질 않았어요.진즉 멀어도 여기 갔음 마음이 빨리 편하고우리 나나도 하루라도 덜 아팠을 텐데 싶드라구요
약 일주일치 다 먹고 두번째 진료 때는우리 쇼파도 같이 갔어요.쇼파 켄넬코프랑 코로나 맞아야 할 때 더라구요
그렇게 일주일 이주, 삼주차 약 까지금일 오전으로 다 먹었고요어제 병원에 갔더니우리 나나 이제 하나도 안아픈거 같다고조심한다면 될 것 같다고 하셔서약도 이제 끝이고 병원도 안가도 되네요아 진짜 ㅜㅜㅜ 얼마나 기분 좋던지요~~약 먹는 동안 산책도 금지여서산책도 못했었는데지난 주말에는 산책도 좀 하고 했어요.~ ^^진짜 진짜 내새끼들 아프지 말자~~우리 이웃님들 이삐들도 늘 건강만 하길기도하겠습니당!!!!!